설악산의 웅장한 풍경부터 따뜻한 온천,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카페와 고즈넉한 사찰까지.
이번 여행은 강원도 양양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한 번에 둘러보는 양양 1박 2일 여행코스입니다.
출발지는 설악산을 넘어 양양으로 들어오는 길에 만나는 한계령휴게소.
이곳에서 멋진 산악 풍경을 감상한 뒤 오색약수터와 오색탄산온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낙산사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본 후 다음 날 휴휴암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특히 많이 걷는 여행보다는 드라이브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과 카페에서 쉬어가는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양양 1박 2일 전체 여행코스
DAY 1
한계령휴게소 → 오색약수터 → 점심 → 오색탄산온천 → 낙산사 → 저녁 → 양양 숙박
DAY 2
아침식사 → 동해안 뷰카페 → 휴휴암 → 점심 → 귀가
산과 온천, 바다를 차례로 만나는 코스라 여행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바뀌는 것이 장점입니다.
DAY 1|설악산에서 시작하는 양양 여행
① 한계령휴게소
한계령휴게소
여행의 시작은 설악산의 대표적인 전망 포인트인 한계령휴게소입니다.
한계령을 넘어가는 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설악산의 웅장한 산세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 기분이 제대로 납니다.
특히 맑은 날에는 굽이굽이 이어지는 산길과 깊은 계곡이 한눈에 들어와 드라이브 여행의 첫 번째 사진 명소로 좋습니다.
📸 한계령휴게소에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 설악산 능선 풍경
- 한계령 도로 풍경
- 휴게소 전망 공간
- 계절별로 달라지는 산 풍경
아침 시간에 출발한다면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추천 체류시간 : 약 30~40분

② 오색약수터
오색약수터
한계령휴게소에서 내려와 다음으로 향할 곳은 오색약수터입니다.
한계령에서 오색약수터까지는 약 7.5km 정도로 가까운 편이라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색약수터는 철분과 탄산 성분을 포함한 약수로 알려져 있으며 설악산 주전골 탐방의 시작점으로도 유명합니다.
오색약수터 주변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져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시간과 체력이 충분하다면 주전골 방향으로 조금 더 걸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다만 이번 여행의 목적이 1박 2일 힐링 여행이라면 무리해서 긴 산행을 하기보다는 오색약수터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는 정도가 좋습니다.
추천 체류시간 : 40분~1시간

🍚 ③ 오색약수터 근처에서 점심
오색약수터 주변에서는 설악산 여행 분위기에 맞게 산채정식이나 산채비빔밥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으로 오색약수터 주변에는 산채정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나물 반찬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등산을 많이 하지 않았더라도 강원도 여행에서는 산나물과 함께 먹는 한식 한 끼가 잘 어울립니다.
추천 메뉴
- 산채정식
- 산채비빔밥
- 황태구이
- 감자전
- 도토리묵
♨️ ④ 오색탄산온천
오색탄산온천
점심을 먹었다면 이번 여행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오색탄산온천입니다.
오색약수터에서 가까워 이동 부담도 적습니다.
오색탄산온천은 오색그린야드호텔 지하에 위치한 온천 시설로 알려져 있으며, 여행 중 지친 몸을 쉬어가기 좋은 코스입니다.
설악산을 걷고 온천에 들어가면 여행의 피로가 확실히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 온천 여행 팁
오색약수터 → 점심 → 온천 순서로 움직이면 좋습니다.
온천 후에는 바로 장거리 이동을 하기보다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 체류시간 : 1시간 30분~2시간
🌊 ⑤ 낙산사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
오색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면 이제 동해바다를 만나러 갑니다.
다음 목적지는 양양을 대표하는 사찰 낙산사입니다.
낙산사의 가장 큰 매력은 산속 사찰과는 다른 풍경입니다.
사찰 주변에서 바라보는 푸른 동해바다가 인상적이고, 의상대와 홍련암 주변에서는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사찰을 둘러보면 여행의 분위기가 한층 차분해집니다.
📸 낙산사에서 꼭 가볼 곳
- 의상대
- 홍련암
- 해수관음상
- 낙산사 해안 풍경
- 사찰 산책로
낙산사는 넓은 편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둘러보려면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잡는 것이 좋습니다.
🍴 ⑥ 낙산사 근처 저녁식사
낙산사 관람을 마쳤다면 주변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바다 여행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회·해산물·물회 같은 메뉴를 추천합니다.
낙산사 주변에는 해산물 전문점도 있어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양양맛집 우바다
또는 조금 이동해서 양양 지역의 한식이나 막국수를 맛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광정메밀국수 본점
오늘의 저녁 추천
해산물 → 물회 → 회 → 막국수
여름에는 물회, 선선한 계절에는 막국수나 따뜻한 한식이 잘 어울립니다.
🏨 ⑦ 양양에서 1박
숙소는 낙산사와 다음 날 휴휴암으로 이동하기 편한 양양 동해안 쪽을 추천합니다.
숙소를 너무 외곽으로 잡기보다는 낙산·강현·양양읍 주변으로 잡으면 다음 날 이동하기 편합니다.
저녁 식사 후 숙소에 들어가 푹 쉬면서 1일 차를 마무리합니다.
🌅 DAY 2|동해바다를 따라가는 여행
둘째 날은 산보다 바다에 집중합니다.
아침을 먹고 바다 전망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신 다음 휴휴암으로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 ① 양양 바다뷰 카페
둘째 날 아침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추천합니다.
양양에는 동해안 도로를 따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카페가 많습니다.
그중 낙산사에서 이동하기 좋은 곳으로는 바다뷰 제빵소를 추천할 만합니다.
바다뷰 제빵소
커피와 함께 빵을 먹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카페 분위기와 커피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다음 카페도 후보로 넣어볼 수 있습니다.
P.E.I Coffee
☕ 카페에서 즐기기 좋은 것
- 아메리카노
- 시그니처 커피
- 베이커리
- 바다 사진
- 창가 자리에서 멍때리기
추천 체류시간 : 1시간

🧘 ② 휴휴암
휴휴암
이번 여행의 마지막 핵심 여행지는 휴휴암입니다.
‘쉬고 또 쉰다’는 이름처럼 여행 마지막 코스로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휴휴암에 도착하면 바다와 사찰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면 탁 트인 동해바다와 기암괴석을 볼 수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사찰을 둘러본 뒤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앉아 있으면 여행 마지막 날의 여유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 체류시간 : 1시간~1시간 30분

🍜 ③ 양양에서 마지막 점심
여행 마지막 식사는 강원도 여행의 대표 메뉴인 막국수를 추천합니다.
영광정메밀국수 본점
막국수와 함께 메밀전이나 수육을 곁들이면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선택지로는 양양 지역 한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감나무식당
🚗 양양 1박 2일 추천 일정 한눈에 보기
시간1일차
| 09:00 | 한계령휴게소 도착 |
| 09:00~09:40 | 설악산 전망 감상 |
| 10:20 | 오색약수터 |
| 10:20~11:20 | 약수터 산책 |
| 11:30 | 오색 주변 점심 |
| 13:00 | 오색탄산온천 |
| 13:00~15:00 | 온천 & 휴식 |
| 16:00 | 낙산사 |
| 16:00~18:00 | 낙산사 관람 |
| 18:30 | 저녁식사 |
| 20:00 | 숙소 체크인 |
시간2일차
| 08:00 | 아침식사 |
| 09:30 | 바다뷰 카페 |
| 10:30 | 휴휴암 이동 |
| 11:00~12:30 | 휴휴암 관람 |
| 13:00 | 점심식사 |
| 14:30 | 여행 마무리 & 귀가 |
※ 실제 이동시간은 교통량과 계절, 주말 관광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내비게이션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코스가 좋은 이유
이번 코스는 단순히 관광지만 많이 넣은 일정이 아닙니다.
설악산 → 계곡 → 온천 → 사찰 → 동해바다 → 카페
순서로 여행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1박 2일 동안 지루하지 않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이 걷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설악산 정상 등반 대신 오색약수터 주변을 가볍게 걷고, 오색탄산온천에서 몸을 풀고, 낙산사와 휴휴암에서 바다 풍경을 즐기는 방식으로 여행하면 좋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사진 추천
블로그에 올릴 때는 아래 순서로 사진을 배치하면 여행 동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1. 한계령휴게소 설악산 풍경
↓
2. 오색약수터
↓
3. 오색 주변 산채정식
↓
4. 오색탄산온천
↓
5. 낙산사 의상대와 동해바다
↓
6. 낙산사 홍련암
↓
7. 양양 바다뷰 카페
↓
8. 휴휴암 바다 풍경
↓
9. 막국수
이렇게 구성하면 사진만 봐도 ‘설악산에서 시작해 동해바다까지 내려오는 양양 여행’이라는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 양양 1박 2일 여행 마무리
한계령의 웅장한 산 풍경으로 시작해서
오색약수터의 계곡을 걷고,
오색탄산온천에서 따뜻하게 쉬고,
낙산사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다음 날 바다뷰 카페에서 커피 한 잔.
그리고 마지막으로 휴휴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코스.
화려한 관광지를 빠르게 돌아다니는 여행보다 자연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천천히 쉬어가는 여행을 좋아한다면 양양 1박 2일 여행으로 추천하고 싶은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