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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묵호 당일치기 여행코스|맛집·논골담길·도째비골·바다뷰 카페까지

by Garden-Keeper 2026. 8. 13.

강원도 바다가 보고 싶은데 1박까지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동해 묵호 당일치기 여행을 추천합니다.

묵호는 묵호역과 묵호항을 중심으로 주요 여행지가 비교적 가까이 모여 있어서 하루 일정으로도 알차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묵호를 차 없이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소개하며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논골담길, 로컬 맛집, 카페를 연결한 코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묵호 도착 → 물회 맛집 → 도째비골 → 논골담길 → 묵호등대 → 바다뷰 카페 → 망상해수욕장

순서로 바다와 맛집, 산책, 카페까지 즐기는 당일치기 코스를 정리해봤습니다.


📌 동해 묵호 당일치기 코스 한눈에 보기

묵호 도착

묵호항 물회 또는 생선구이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골담길·묵호등대

바다뷰 카페

망상해수욕장

귀가

묵호항과 논골담길 일대는 주요 장소가 모여 있어 오전부터 움직이면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동해시 공식 관광 사이트에서도 묵호항, 도째비골, 논골담길과 망상해수욕장을 동해 대표 관광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1. 묵호에 도착하면 물회부터

동해까지 왔다면 첫 끼는 역시 바다 음식으로 시작해봅니다.

묵호항 주변에는 회와 물회,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가볍고 시원하게 한 끼를 먹고 싶다면 물회를 추천합니다.

묵호시장길에 있는 동남회집은 회 전문점으로, 묵호항 관광과 함께 묶기 좋은 위치입니다.

또 다른 선택지로는 일출로에 있는 동북횟집이 있습니다. 물회를 중심으로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묵호에서 먹어볼 메뉴

  • 가자미물회
  • 회덮밥
  • 생선구이
  • 매운탕
  • 복지리

날씨가 더운 날에는 물회가 잘 어울리고, 쌀쌀한 날에는 생선구이나 매운탕처럼 따뜻한 메뉴도 좋습니다.


2. 바다 위를 걷는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식사를 마쳤다면 첫 번째 관광지는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입니다.

해랑전망대는 바다 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해상 보도교로, 위에서 보면 도깨비방망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형태가 특징입니다. 한국관광공사도 이 일대를 묵호 당일 여행의 대표 코스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닥 일부에서는 바로 아래 파도를 볼 수 있어 단순히 전망대에서 바다를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동해 특유의 짙은 파란색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추천 체류시간

약 20~30분

사진을 충분히 찍더라도 오래 걸리는 코스가 아니라 당일치기 일정에 넣기 좋습니다.


3.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까지 함께

해랑전망대를 봤다면 바로 옆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까지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높은 곳에서 묵호 바다와 마을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곳에는 약 59m 높이의 전망 시설을 비롯해 스카이사이클과 자이언트슬라이드 같은 체험 시설도 마련돼 있습니다.

높은 곳을 좋아한다면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바다가 이번 여행의 사진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4. 묵호 감성여행의 핵심, 논골담길

도째비골 다음에는 논골담길로 향합니다.

논골담길은 묵호등대마을의 골목을 따라 벽화와 이야기가 이어지는 산책길입니다.

2010년부터 묵호 어촌마을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 조성된 곳으로, 좁은 골목 사이로 걷다 보면 오래된 집과 푸른 바다가 함께 보입니다.

무엇보다 이곳의 매력은 전망입니다.

골목을 따라 조금씩 올라갈수록 묵호항과 동해바다가 아래로 펼쳐집니다.

논골담길 여행 포인트

  • 오래된 묵호 골목 산책
  • 벽화 구경
  • 묵호항 전망
  • 바다 사진 촬영
  • 묵호등대까지 함께 방문

편한 신발은 꼭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예쁜 신발보다는 걷기 편한 운동화가 좋습니다.


5. 묵호등대에서 잠깐 쉬어가기

논골담길을 올라갔다면 묵호등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아래쪽 묵호항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논골담길을 걸어 올라온 보람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은 관광지를 많이 넣기보다 이런 전망 좋은 장소에서 10~20분 정도 가만히 바다를 보는 시간을 넣으면 훨씬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6. 이번 여행의 휴식시간, 바다뷰 카페

이제 꽤 걸었으니 카페에서 쉬어봅니다.

묵호와 어달해변 사이 해안도로에는 바다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카페들이 있습니다.

추천 선택지 중 하나는 카페 한결입니다.

일출로에 있어 묵호에서 어달·망상 방향으로 이동하는 코스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현재 검색 정보 기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또 묵호항 가까운 쪽을 원한다면 카페하버도 선택지입니다. 현재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정보가 확인됩니다.

바다뷰 카페에서는 이렇게

커피 한 잔 주문하고,

최소 40분~1시간 정도는 그냥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

으로 남겨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일치기라고 일정 전체를 꽉 채울 필요는 없으니까요.


7. 마지막은 망상해수욕장

여행 마지막 코스는 망상 해수욕장입니다.

동해시 공식 관광 사이트에서도 망상해수욕장을 동해 대표 관광지 중 첫 번째로 소개하고 있으며, 묵호항과 묵호등대를 함께 둘러보는 해안 여행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묵호 쪽의 바다가 바위와 항구, 오래된 마을이 어우러진 풍경이었다면 망상은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는 전형적인 동해 해변입니다.

그래서 하루의 마지막에 넣으면 풍경에 변화가 생깁니다.

망상해수욕장에서

  • 백사장 산책
  • 바다 사진 찍기
  • 파도 보면서 쉬기
  • 일몰 전후 분위기 즐기기

정도로 여행을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 동해·묵호 당일치기 최종 추천코스

오전

묵호 도착

묵호항 구경

물회 또는 생선구이

점심 이후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골담길

묵호등대

오후

바다뷰 카페

어달해변 해안도로 드라이브

망상해수욕장

귀가


뚜벅이라면 묵호에 집중해도 충분하다

차 없이 KTX를 타고 묵호역으로 여행한다면 망상해수욕장까지 욕심내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한 묵호 뚜벅이 코스 역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 논골담길 → 로컬 식당 → 카페처럼 묵호역 주변에 집중돼 있습니다.

따라서 뚜벅이라면

묵호역 → 묵호항 → 도째비골 → 논골담길 → 묵호등대 → 카페 → 묵호역

정도로 잡아도 하루 일정이 충분합니다.

자동차 여행이라면 마지막에 어달해변이나 망상해수욕장을 추가하는 방식이 가장 편합니다.


동해 묵호는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좋은 여행지

동해·묵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다와 관광지 사이의 거리가 가깝다는 것입니다.

묵호항에서 물회를 먹고,

바다 위 해랑전망대를 걷고,

논골담길의 오래된 골목을 올라간 뒤,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쉬는 것.

여기에 시간이 남으면 망상해수욕장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꽤 알찹니다.

특히 속초나 강릉보다 조금 조용한 동해안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묵호의 오래된 항구마을 분위기가 색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숙박 없이 가볍게 떠나고 싶다면 동해·묵호 당일치기 바다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호기심의 정원에서는 앞으로도 하루만 있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국내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하나씩 기록해보겠습니다. 🌿